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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왜 침례를 즉시 받을까

 

 

 

 

 

하나님의 교회에서

왜 침례를 즉시 받을까

 

 

하나님의 교회에서만 그리스도를 깨닫는

 

즉시 침례를 행하고 있습니다.

 

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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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의 의미

 

 


침례(浸禮)는 헬라어로 밥티스마(βαπτισμα)인데

 

‘물에 담그다’, ‘잠기다’를 뜻한다.

 

같은 뜻으로 영문 성경에는 뱁티즘(Baptism)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침례는 온몸을 물에 적심으로써 죄를 장사 지내고,

 

의의 몸으로 다시 살아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죽은 사람을 장사 지낼 때 흙을 대강 덮어서는

 

온전한 장례가 이루어지지 않듯,

 

인류가 하늘에서 지은 사망죄 역시 몇 방울의 물을

 

뿌리는 것만으로 죄를 완전히 장례 지냈다고 보기 어렵다(로마서 6:23).

 

따라서 침례를 행할 때 온몸을 물속에 잠기게 하여,

 

죄에 대한 온전한 장례가 이루어지도록 한 것이다.

 

 

 

침례를 즉시 받은 에디오피아 고위 관료 에디오피아 내시 / 렘브란트 作 내시의 침례.

 

 


이천 년 전, 예루살렘을 떠난 마차가 블레셋 성읍을 지나고 있을 때였다.

 

약 2,000km를 마차로 달려 예루살렘에 왔다가

 

돌아가는 길은 한 달 하고도 보름이 넘는 여정이었다.

 

마차에는 한 남자가 성경 이사야를 읽고 있었다.

 

이 남자는 에디오피아(Ethiopia)의 고위 관료였다.

 

그는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퍼져나간 그리스도의 복음에 매료되었다.

 

그래서 긴 시간을 할애하여 예루살렘까지 예배를 드리러 온 것이었다.

 

하지만 아직도 그의 심중에는 확실한 말씀을 갈망하고 있었다.

 

 

그때 누군가 나타났다. 빌립(Philip)이다.

 

고위 관료는 마차를 세웠다.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이곳에 온 빌립은

 

마차로 가까이 다가가 그에게 말을 건넸다.

 

“지금 읽는 것이 이해가 됩니까?”

 

에디오피아의 고위 관료는 진리에 대한 갈망으로

 

먼 길을 달려왔지만 말씀에 대해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빌립이 나타난 것이다.

 

“설명해 주는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그는 빌립이 하나님의 말씀을 알려줄 수 있으리라 판단했다.

 

고위 관료는 빌립에게 마차에 올라와 곁에 앉으라고 권했다.

 

빌립은 그가 읽고 있는 이사야 53장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임을 설명했다.

 

성경의 예언과 성취에 놀란 고위 관료는

 

예수님께서 구원자이심을 확신했다.

 

그때 그가 말했다.

 

“여기 물이 있는데 나도 침례를 받을 수 있겠습니까?”

 

그는 즉시 마차를 세우고 물로 내려가 침례를 받았다.

 

이상은 성경 사도행전 8장 26절부터 38절까지의 내용이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이 생긴다.

 

에디오피아 고위 관료는

 

충분히 더 좋은 장소에서 침례를 받을 수 있었다.

 

그런데 왜 굳이 여행을 하던 도중에 받았을까.

 

 

침례를 즉시 받아야 하는 이유

 

 


 

 

침례는 장소나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원자에 대한 깨달음이 있다면 즉시 행해야 하는 것이다.

 

6개월의 학습세례 후 교회를 잘 다니는지

 

안 다니는지를 확인하고 행하는 것이 아니다.

 

 

초대교회 사도 베드로는 로마 군대의 백부장이었던

 

고넬료(Cornelius) 가정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한 후

 

즉시 침례를 주었다(사도행전 10:1~48).

 

바울도 안식일이 되어 기도처를 찾던 도중,

 

처음 만나 전도한 루디아(Lydia )에게

 

바로 침례를 주었다(사도행전 16:13~15).

 

빌립도 에디오피아의 고위 관료가 예수님께서 구원자이심을 깨닫자

 

즉시 침례를 주었다. 이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다.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잠언 27:1)

 

 

영혼이 구원의 길로 향하는 첫 걸음을 내딛는 예식이 침례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인생이기에

 

영혼의 생명을 보장받는 일은 조금도 미뤄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래서 로마 군대의 백부장도, 루디아도,

 

에디오피아의 고위 관료도 말씀을 깨달은 즉시 받은 것이다.

 

 

성경의 가르침대로 그리스도를 깨닫는

 

즉시 침례를 행하는 하나님의교회 복음선교협회

www.watv.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