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소식

하나님의 교회 '부활절 대성회'

보매 2016. 4. 3. 23:45

하나님의 교회 '부활절 대성회'



김주철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총회장



175개국, 2500여지역 일제 거행

총회장 김주철 목사 예배집전

"예수 부활로 천국의 축복 알려"

설교이후 '부활절 떡' 떼기 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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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부활절 기념하며 먹는 음식은 떡이였다고 밝혔다.

교회에 따르면 신약복음서에는 십자가에서 운명한 예수가 3일 만에 부활했을 때 

제자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했는데 이때 그리스도가 축사한 떡을 제자들에게 주었고 

이 떡을 먹은 제자들은 영안이 밝아져 그를 알아보았다고 기록돼 있다(누가복음 24장).


이후 사도 바울 등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부활절날 

떡을 떼며 예수의 부활을 기념했다(사도행전 20).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27일 부활절 대성회를 거행했다. 

175개 국가 2500여 지역에 분포한 하나님의 교회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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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성경의 가르침을 가감 없이 실천하는 교회로 알려져 있다.

일요일 예배, 크리스마스, 추수감사절 같은 성경에 등장하지 않는 절기 대신에 

안식일, 유월절, 초막절처럼 성경에 근거한 절기를 지킨다.

교회측은 새 언약 절기는 예수 그리스도가 인류의 구원을 위해

완성한 것이기에 소중히 지켜야 한다고 설명한다.



이 같은 성경에 대한 순수한 신앙은 일반인은 물론 기성교인들에게도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신도 증가로 이어져 현재 이 교회 신도는 세계적으로 약 250만 명에 이른다.


김진국 기자 freebird@incheonilbo.com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전 세계 70억 인류 구원을 목표로

인류가 염원해온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행복의 비결을 

지구촌 가족 모두에게 선물하겠다"는 포부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