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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소식

하나님의 교회 국제성경세미나 개최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 ‘세계적 知性’으로 증명





안녕하세요~


소식들으셨나요?


 하나님의 교회 판교성전에서 


‘Arise & Shine 2018 국제성경세미나’ 개최되었습니다~


해외 25개국에서 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님의 교회’의 진리를 믿는 각국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와


하나님의 교회의 핵심 교리인 


‘새예루살렘의 영적 증거이신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 사실을 


인문·사회·과학적으로 규명·증명으로 감명을 선사하는


미소와 활기가 넘치는 ‘영적(靈的) 소통의 현장’이였습니다.



자세한 내용 확인해 볼까요~^^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 ‘세계적 知性’으로 증명한 하나님의 교회


지난 1일 하나님의 교회 판교성전서 ‘Arise & Shine 2018 국제성경세미나’ 개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1일 분당의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개최한 'Arise & Shine 2018 국제 성경세미나' 모습. 해외 25개국에서 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의 깊게 발제를 듣고 있다.

“인식을 고착화하는 패러다임을 깨야 합니다. 하늘 어머니를 전하신 사도 바울과 사도 요한처럼 기존의 패러다임에 굴복하지 않고 성경을 믿어야 합니다. 사실·과학·역사·예언으로 이뤄진 성경의 복음은 반드시 이뤄집니다.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영접한 우리는 이 시대의 패러다임을 깨고 천국으로 나가야 합니다.”

 

페루의 의약품 정보제공사 대표인 루이스 펠리페 오소리오 카레노 씨의 강연에 신도들이 감탄하며 박수를 보냈다. 베일과 양복 차림으로 정숙하게 앉아 있던 20~30대 남녀 신도들은 연사의 명쾌한 강연에 감명을 받은 듯 흐뭇하게 웃어 보였다. 앞서 개회사를 맡은 김주철 총회장의 기도와 동시통역을 하는 사회자의 위트가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따분하고 경직된 목회가 아닌, 미소와 활기가 넘치는 ‘영적(靈的) 소통의 현장’이었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지난 1일 오후 1시부터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진행한 ‘Arise & Shine 2018 국제성경세미나’ 풍경이었다.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하나님의 교회’의 진리를 믿는 각국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왔다. 하나님의 교회의 핵심 교리인 ‘새예루살렘의 영적 증거이신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 사실을 인문·사회·과학적으로 규명·증명하는 자리였다. ‘창세기’ ‘갈라디아서’ 등 성경 기록을 근거로 하되, 현실 세계의 이치를 해석해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해 보였다. 성경에 담긴 진리를 실생활 문제와 접목시켜 풀어내, 신도들로 하여금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를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었다.

 

실제 성경 창세기에는 창조주 하나님이 단수가 아닌 ‘우리’라는 복수(複數)로 표기돼 있다. 하나님이 인류를 창조할 때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고 하며 “하나님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를 창조”했다. 또 성경의 마지막 장인 요한계시록 22장 17절에는 인류에게 생명수를 주는 하나님이 ‘성령’과 ‘신부(新婦)’라고 되어 있다. 이 밖에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마태복음 6장 9절)는 물론,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갈라디아서 4장 26절)는 성경 구절은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참석자들이 성경 세미나 강연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만물의 이치와 패러다임, 과학 및 의학, 문화예술 및 공학 분야로 총 3개 세션으로 구분됐다. 미국·페루·필리핀·멕시코·스페인·남아공 등에서 연사로 초빙돼 온 각계 전문가들은 잉태와 출산에 깃든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 ‘우주적 엔지니어’로서의 어머니 하나님의 가치, 거대한 문명세계를 통제·관할하는 ‘영적 핵심 장치’인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 등을 강연 주제로 다뤘다.

 

스페인에서 인공지능혁신센터 전무이사를 맡고 있는 호세 마리아 루시아 모레노 씨는 ‘인공지능과 어머니’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인공지능이 방대한 데이터 분석과 신속한 전산 활동에 능통하다고 해도, 현재까지는 사람의 도움이 없으면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한다”며 “(인공지능처럼 잘났다고 위세를 부리는) 우리 인간 세계도 마찬가지다. 창조주의 관심과 가르침으로 지속적인 보호를 받아야 하는 또 하나의 결핍된 인공지능일 뿐”이라고 설교했다. 그의 말이다.

 

“(인간을 위협할 정도로 아무리 뛰어난) 인공지능이라도 반복적으로 자기계발을 하고, 심도 깊은 학습 기술을 터득하려면 인간의 끊임없는 헌신이 필요합니다. 어머니의 사랑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안전하게 성장하고, 신뢰할 만하게 만들어 주시는 어머니의 가르침이 없으면 (무용지물이 되는 인공지능처럼) 우리는 무엇도 성취할 수 없습니다. 새예루살렘으로 오시리라, 성경에 끝까지 예언되신 영의 어머니. 우리에게는 그 ‘구원의 핵심 존재’가 필요한 것입니다.”

 

미국 해군 산하 우주·해전시스템사령부 수석 시스템 엔지니어를 맡고 있는 론 데이비드 레이놀즈 씨는 ‘위대한 시스템의 최고 운영자, 어머니’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광대한 우주 시스템도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엔지니어가 없으면 실패의 길로 간다”며 “한계를 제어하시는 시스템 운영자로서의 하나님이 바로 ‘복수의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이다”라고 설교했다.

 

'패러다임과 하늘 어머니'라는 주제로 발표한 루이스 펠리페 오소리오 페루 SBN 대표.


첫 발제자 제니퍼 그레이스 피콥 씨. 특수교육 전문가인 피콥 씨는 '만물 속에 깃든 하늘 어머니'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그는 “(성경에 적힌) ‘성령과 신부의 말씀’은 마지막 아담과 하와의 출현을 예언한다. 아담이 그리스도 아버지 하나님을 표상한다면, 하와는 어머니 하나님을 뜻한다”며 “(아버지 하나님과 더불어) 성경의 비밀이신 어머니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 영적 세계를 창조·운영하고 계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공식 연사들과 함께 세계 25개국에서 한국을 찾은 14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미국 군사 전문가, 도미니카 공화국 국회의원 및 경찰청 사령관, 몽골 법무부 대표판사, 페루 국립대 교수, 필리핀 의학박사, 미국 금융자산 책임자 등이었다. 더불어 국내 신도들, 각계 인사들 2,500명이 함께 자리했다. “엘로힘 하나님의 권능”을 강조하는 김주철 총회장의 성경 강론이 시작되자, 대성전에 앉아 있던 여신도들은 일제히 베일을 쓰고 경건한 기도 자세를 취했다. 코트·양복에 넥타이까지 ‘정복(正服)’으로 차려 입은 남신도들도 절도 있게 고개를 숙이고 기도를 드렸다.

 

김 총회장은 “오늘 세미나는 온 인류가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구원의 길로 나아가자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라며 “삶의 무게에 눌려 여유 없이 지내온 시간의 틀에서 벗어나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여러분의 삶에 아름다운 변화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주철 총회장의 개회사. 사진=신승민


목회당 2층 대성전까지 가득한 신도들의 모습. 경건한 눈빛으로 강연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신승민


특이한 것은 편안한 분위기의 ‘성경 세미나’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유독 젊은 신도들이 많았다는 점이었다. 2층 좌석까지 들어찬 신도들의 대부분은 20~30대 청년들이었다. 주로 중장년층 신도들이 많은, 일반 교회와는 색다른 풍경이었다. 관계자 말에 따르면, 여기에는 정식 신도들뿐 아니라 그들이 전도해 오거나 어머니 하나님 진리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일반 청년들도 포함돼 있었다. 하나님의 교회에는 왜 이렇게 많은 청년들이 모여들까. 이희준 목사의 말이다.

 

“우리 젊은 신도들은 ‘어머니 하나님’의 진리가 성경에 그대로 담겨 있음을 알고, 서로에 대한 배려·기쁨·사랑을 느낍니다. 그래서 이들은 교회 가는 걸 지루하게 느끼지 않습니다. (사회로 갓 진출하면서) 세상살이에 지친 젊은이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위로’입니다. 우리에게 어머니의 사랑과 은총만큼 따뜻한 위로가 어디 있겠습니까. 무엇보다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진심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젊은 그들에게는 ‘열린 마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 봉사활동 소개 영상. 사진=신승민


마지막 세션의 장을 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영화배우 풀루펠로 무고바니 씨는 강연에서 “극작가라는 영어 단어는 ‘Write’가 아닌 ‘Wright’로 표기한다. 어원을 살펴보면 ‘Wright’는 ‘Maker’ 또는 ‘Builder’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영화라는 총체적인 작품을 만들고 짓는 이가 바로 극작가라는 의미”라며 “영화가 아닌 실제 우리 삶을 설계하는 극작가는 과연 누구일까.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히브리서 3장 4절)이라는 성경 구절처럼, 70억 인류의 삶을 처음부터 끝까지 설계하고 만들어가는 ‘영적 극작가’는 바로 어머니 하나님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어머니 하나님을 영접한 사람들이야말로 하나님의 대본에 정해진 주인공이며, 그 대본의 결말은 영원한 구원”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공식 세미나에서 ‘다양한 전문 지식’으로 어머니 하나님을 조명해 신뢰가 갔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아가 이들은 “온 인류가 영원한 행복과 천국의 축복을 공유하는 지름길인 하나님을 찾아갈 수 있도록, 올바른 이정표를 제시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글=신승민 월간조선 기자

사진=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제공

http://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5378&Newsnumb=2018115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