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가 끝난 후, 회의실에 깜빡하고 두고 온 휴대폰을 찾으러 갔다.
회의실 문을 열려던 찰나 안에서 두런두런 사람 소리가 들렸다.
순간 ‘회의가 끝나서 아무도 없을 텐데’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안에서 사람 목소리가 들린다는 것은 분명 누군가 있다는 것 아니겠는가.
아니나 다를까, 문을 열어보니 두 사람이 서로 회의 중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 짧은 상황을 통해서도 느끼는 바가 있었다.
회의실 안에 있는 사람을 밖에서는 보지 못했다.
그저 말소리만으로 누군가 안에 있다고 짐작했을 뿐이다.
그렇다고 그 짐작이 틀렸을까? 그건 또 아니다.
말소리가 들린다는 건 분명 누군가 있다는 증거다.
물론, TV를 켜놓았다거나 하는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 말이다.
이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에 대해서도 짐작해볼 수 있는 문제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존재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 수없이 많은 목소리로 우리에게 당신의 존재를 보여주고 계신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한복음 1:1)
사도 요한은 말씀이 곧 하나님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다시 말해 말씀이 있는 곳에 하나님이 계신다는 의미다.
보이지 않지만 회의실 안에서 두런두런 말소리가 들렸다는 것은
누군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처럼 말씀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존재한다는 반증이다.
그 말씀이 곧 성경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목소리이며 볼 수 있는 말씀인 것이다.
성경을 통해 우리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찾을 수 있다.
굳이 부연한다면 말씀이 있다는 것은 곧 하나님이 계신다는 의미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존재를 알 수 있다.
성경의 내용과 예언 성취가 어떠한 것을 떠나 성경의 존재, 그 자체만을 말하는 것이다.
마치 회의실 안에서 사람의 말소리가 들려온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두런두런 이야기를 들려주고 계신다.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말이다.
우리 구원을 위해 하나님의 얘기를 들을수 있는
하나님의 교회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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