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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소식

하나님의 교회//해외성도 방문단~한국방문 외국인 국가 다변화 이끄는 하나님의 교회

  

 

한국방문 외국인 국가 다변화 이끄는 

하나님의 교회


    


14개국서 온 외국인방문단 한국 체험 중, 6월말에도 68차 방문단 방한


하나님의 교회 해외성도 방문단 환영합니다~~

아버지 안상홍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 안에서 은혜 가득하시길....


▲ 인도, 네팔 등 여러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이 설레는 모습으로 인천국제공항을 빠져나오고 있다.


지난주 법무부가 발표한 올해 1~4월 외국인 입국 국가별 통계를 보면 

중국이 47%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그 뒤로 일본, 미국, 대만 등의 순이다. 

이처럼 외국인 관광객의 국가적 편중 현상 속에서 한국을 찾는 

외국인의 국가 다변화를 이끌고 있는 곳이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다. 

하나님의 교회는 2000년부터 해외성도방문단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175개국 해외 신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5월 30일 67차 해외성도방문단이 한국에 왔다. 

인도, 네팔, 태국, 미얀마, 라오스, 몽골,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대륙 14개 나라에서 온 230여 명이다. 

이들이 약 열흘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이유는 크게 한 가지다. 

70억 인류에게 영원한 행복을 주는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직접 배워 

본국에 가서 실천하겠다는 열망에서다.


외국인 방문단의 어머니 사랑 체험은 인천공항에 내리자마자 시작됐다. 

항공편 스케줄상 새벽에 도착한 네팔, 태국, 라오스 등 방문객들은 

이른 시간부터 자신들을 마중 나와 환영해준 한국인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받았다. 

공항을 빠져나오는 이들의 손에는 선물 받은 사탕 꽃다발이 들려 있었다.



 

용인 동백연수원에서 여정을 푼 이들은 “많이 보고 싶었는데 정말 잘 오셨다. 

불편한 것이나 필요한 것이 있으면 꼭 이야기해달라. 

정성껏 다 해드리겠다”는 어머니 사랑이 가득한 배려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여러 나라 문화가 반영된 맛있는 음식에 대한 감탄이 끝나기도 전에 

“맛있게 드세요”라는 자국어 인사말까지 듣자 

외국인들은 활짝 웃으며 “감사합니다”라며 한국어로 화답했다.


방문단 일정은 

성경 연수, 지역교회 방문, 한국 탐방, 전통 및 현대문화 체험 등 다채롭게 이뤄진다. 

교회 측은 음식, 숙소, 통역, 차량 이동과 가이드 등 모든 면에서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


▲ 67차 하나님의 교회 해외성도방문단이 용인 동백연수원에서 여정을 풀고 

한국의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방문단은 31일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이 있는 판교 신도시를 찾았다. 

서울, 인천과 함께 옥천고앤컴연수원, 엘로힘연수원 등이 있는 충청권도 탐방할 예정이다. 

한국의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 체험, 용산 전쟁기념관과 서울역사박물관, 

남산 N서울타워,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방문 등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한다. 

하나님의 교회 측은 

“해외 성도들이 한국의 아름다움과 어머니의 사랑을 가득 안고 돌아가길 바란다”며 

“더불어 서울, 경기 등 지역 곳곳에도 활력이 되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앞서 4월 말에도 미국, 영국 등 북미와 유럽 대륙에서 200여 명의 외국인들이 한국을 다녀갔다. 

당시 수원시가 특별히 이들을 청사로 초청해 공식 환영행사를 베풀었다.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은 “하나님의 교회 해외 성도들의 방문은 

전 세계에 수원을 알리는 측면에서 굉장한 의미가 있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오는 6월 말에는 필리핀 등 아시아권 여러 나라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교회는 장기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과 올림픽 관문 원주, 

호반의 도시 춘천, 천혜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동해, 속초, 강릉 등 

지역 곳곳의 명소도 알릴 계획이다.


  

이처럼 하나님의 교회 해외성도방문단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매력을 알리며 국위 선양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6개 대륙에서 연간 1500명가량이 한국을 다녀갔으며, 

청와대와 국회의사당, 인천송도국제도시, 경복궁, 수원화성 등 

다채로운 명소를 방문하고 우리 전통문화를 경험했다. 

이처럼 세계 각국 외국인들에게 한국 방문과 ‘한국 감동’은 현재 진행형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해외성도방문단뿐 아니라 

메시아오케스트라 연주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국제대회 서포터즈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환경정화, 헌혈릴레이, 소외이웃지원, 어르신공경, 재난구호 등 

자원봉사에도 솔선수범한다.


6월에는 인천 강화도에서 열리는 강화해변마라톤대회 참가 및 

서포터즈 활동으로 지역에 활력을 줄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시민 참가자 중 가장 많은 인원인 300명가량이 참가한다.

 이 같은 도움의 손길에 시청, 구청 등 행정기관에서도 

하나님의 교회를 적극 환영하고 있다.


엔디엔뉴스  

윤미선 기자  |  bodo@nd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