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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형제가 연합하고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형제가 연합하고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지인이 보내온 글이라 출처를 알수 없지만,

좋은 글이라 나누고 싶어 올려봅니다~^^





누군가의 단점이 보이십니까?


동물들 세계에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사자가 총지휘관이 되었고 동물들이 사방에서 몰려들었습니다. 


동물들은 서로를 쳐다보며 한심하다는 듯이 수군거렸습니다. 

"당나귀는 멍텅구리라서 전쟁에 방해만 될 테니 돌아가는 게 낫지."

"토끼 같은 겁쟁이가 어떻게 싸움을 한다고 온 거야! 한심하군."

"개미는 힘이 약해 어디다 쓰겠어?"

"코끼리는 덩치가 커서 적에게 금방 들통이 나고 말걸."


이때 총지휘관인 사자가 호통을 쳤습니다.

"시끄럽다. 모두 조용히 해라! 

당나귀는 입이 길어서 나팔수로 쓸 것이다. 

그리고 토끼는 걸음이 빠르니 전령으로 쓸 것이며, 

개미는 작아서 눈에 안 띄니 적진에 게릴라로 파견할 것이고, 

코끼리는 힘이 세니 전쟁 물자를 운반하는 일을 할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단점을 장점으로 살려 씁니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누군가의 단점이 보이십니까? 

또는 나 자신의 단점 때문에 좌절하시나요? 

나와 타인의 장점을 볼 수 있는 눈을 크게 뜬다면 

분명 삶이라는 전투에서 승리할 것입니다.


장점을 살리며 항상 감사함으로 아니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