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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설명절을 맞으며 하나님의교회 조상제사에 대한 가르침





설명절을 맞으며

 

하나님의교회 조상 제사에 대한 가르침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대명절 설이 몇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설명절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교회 이웃사랑 실천의


따뜻하고 훈훈한 소식이 계속 들려오네요.


하나님의 교회다운 행보. 엄지척입니다~^^







오늘은 설 명절을 맞아 조상제사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에 대한 글이 있어 함께 살펴보려고 합니다.








설을 맞으며 – 조상 제사에 대한 소고




설은 새해(음력)를 맞는 우리 민족의 대명절입니다. 

이맘때가 되면 우리나라 대다수의 사람들은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찾아뵙고 

가족들을 만난다는 설렘으로 들뜬 채 바쁜 대목을 보냅니다. 

설을 목전에 두었을 때는 

고대 이스라엘 백성들의 엑소더스(이집트 탈출)를 

연상케 하는 민족 대이동이 시작됩니다. 

귀성길에 오르는 사람들로 인해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고속도로의 모습은 당연지사가 된 지 오래입니다.



§§ 조상 제사의 유래 §§


조상 제사, 즉 차례(茶禮)를 지내는 모습은 

설과 추석을 맞아 해마다 두 차례씩 되풀이되는 

우리나라의 명절 풍속도에 섞인 

아이러니한 풍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영혼의 존재를 믿거나 믿지 않거나 상관없이 

일제히 조상에게 제사, 즉 제례를 행합니다. 

내세와 영혼의 존재를 부인하는 사람들도 

그날만큼은 샤머니스트인 듯 이 제사의식에 으레 참여합니다. 

홍동백서니 어동육서니 하며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제상을 차리고, 

3~4대에 이르는 조상들의 이름을 쓴 위패를 올리고, 

혼령을 불러들이기 위한 의식으로 향을 피운 후, 

두 차례에 걸쳐 큰절을 합니다. 

우리나라의 오랜 관습과 정서상으로는 당연한 것 같지만, 

실상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머릿속에 수많은 물음표들이 떠다니는, 

얄궂은 풍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가들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명절이 지금처럼 

조상 제사로 일관된 건 조선시대부터라고 합니다. 

옛적 우리나라는 중국을 상국(上國)으로 여겨 

중국인들의 학문과 사상, 문화 등 

많은 것을 받아들였습니다. 

조선의 초대 왕 이성계는 

정치적 필요에 의해 불교를 배척하고 

중국에서 도입한 유교를 국교로 삼아 

민중들에게 널리 장려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조상 제사입니다.


그러나, 본래는 ‘죽은’ 조상이 아니라 

‘살아 있는’ 조상에게 효의 예로 

행한 의식이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공자의 가르침을 문제삼으려는 심사는 전혀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성경이 죽은 조상에게 제사하는 행위에 대해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지 얘기하고 싶을 뿐입니다.



§§ 조상 제사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 §§


조상 제사를 허용하는 발언을 하여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한 대형교회 목사가 

이단으로 낙인 찍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는 기독교인이라면 

죽은 조상에 대한 제사가 하나님의 가르침에 위배된다는 

사실을 모르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즉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 …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상과 귀신의 상에 겸하여 참예치 못하리라 

-고린도전서 10:14~21-




사도 바울은 이방인의 제사가 

귀신에게 하는 것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귀신은 죽은 사람의 영혼이 아니라 

사단에게 소속된 악령들을 가리킨다(누가복음 11:14~20). 

죽은 사람의 영혼은 이승과 저승을 마음대로 이동한다거나 

구천을 떠돌아다니는 행위가 불가능합니다(누가복음 16:19~31). 

즉, 제사는 죽은 조상에게 효를 다한다는 명분 하에 

사람들을 정작 귀신에게 경배하도록 만드는, 

끔찍한 행위인 것입니다.


무엇보다 죽은 조상은 우리에게 복을 주거나 

우리의 삶에 관여하지 못합니다.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다(이사야 45:5~7). 

우리의 제사(예배)를 받으실 분도 

하나님뿐이어야 합니다

(출애굽기 20:3~5, 요한복음 4:23~24, 로마서 12:1).



§§성 경이 가르치는 효와 예 §§



성경이 가르치는 예(禮)는 

모두 ‘살아 있는’ 사람에 대한 것입니다. 

특히 부모, 남편, 아내, 자녀 등 

가족에게 행해야 할 도리를 수차 강조하고 있습니다

(출애굽기 20:12, 골로새서 3:12~21).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효도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은가요. 

이왕 부모님도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살도록 인도하여 

천국에 가게 된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효도일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소중히 여기고 이어받되 

하나님의 가르침을 거스르지 않는 선에서 

명절을 쇨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많습니다. 

이번 설에는 죽은 조상에게 제사를 할 것이 아니라

 지금 내 곁에 살아 있는 가족을 위해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음식을 장만해보는 건 어떠한가요. 

그리고 새해 첫날, 

새로운 마음으로 설빔을 차려입고 가족끼리 모여 

떡국 한 그릇씩을 먹고 ‘복 많이 받으세요’ 세배를 하고 

오순도순 덕담을 나누며 하나님의 성도로서 

한 해를 어떻게 보낼지 계획하는 건 어떠한지요.


<참고자료>

1. ‘조상숭배, 제사문화 이대로 좋은가?’, 진실의길, 2015. 9. 30.

2. ‘조상숭배의 나라’, 중앙일보, 2010. 9. 27.

3. ‘조용기 목사 vs 최삼경 목사, 누가 이단인가’, 법과교회, 2011. 3



출처   :    패스티브  https://pasteve.com/ancestral-rites/






설명절 하나님의 뜻안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