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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힘/어머니하나님

하나님의 교회 어머니 하나님의 가르침 사랑스러운 이름'가족'




하나님의 교회 어머니 하나님의 가르침


사랑스러운 이름 '가족'





대한민국 사람 치고 ‘가화만사성’이라는 


한자성어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 말은 진리입니다. 


가정이 화목하면 만사가 잘 풀립니다. 


가족과의 인연은 생애 전반에 걸쳐 있기 때문입니다. 


고단한 삶의 안식처가 되어야 할 가정이 날마다 다투고 미워하는, 


불행한 분위기라면 과연 그 삶이 어떠할까요. 


서로 아껴주고 이해하며 가족 간에 화목했을 때라야 비로소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에너지를 발현해낼 수 있는 것입니다.



가족 중 누구 한 사람이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나머지 가족들도 슬프고 우울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가족 중 한 사람이 큰 소리로 웃고 있거나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자연히 미소가 지어지게 마련입니다. 


슬픔, 기쁨 등 살과 피를 나눈 내 가족의 감정은 


고스란히 전염되는 법입니다. 


한솥밥을 먹으며 동고동락하는 가족이야말로 


세상 누구보다도 아끼고 소중히 여겨야 할 존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가정은 아버지의 왕국이며 어머니의 세계요 자녀들의 천국이다.”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설교에서 인용한 말입니다. 


김주철 목사는 가족 간의 사랑을 강조한 이 설교에서 


어느 부부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어느 가장이 아침에 아내와 심한 말다툼을 하고 집 밖으로 나갔다고 합니다. 


분을 삭이지 못하고 큰길까지 걸어 내려가던 


그는 때마침 불어오는 상쾌한 아침 바람, 


구름 사이를 뚫고 비추는 햇빛, 


반투명의 연초록 나뭇잎들을 보고 느끼며 그 순간, 


마치 낙원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때 그는 그 자신이 범한 죄를 생각하면 


그를 죽음까지 몰고 갈 수 있는 권한을 가지신 하나님께서 


오히려 하늘의 창문을 여시고 무한한 은혜와 


기쁨을 베풀어주시고 계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신은 사소한 이유로 미워하고 분노하고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가 아내에게 노할 이유보다 천 배 이상 


그에게 노하실 이유를 갖고 계셨습니다. 


생각이 이에 미치자 그는 즉시 돌아가 아내와 화해했다고 합니다.”



설교의 주제는 미움을 버리고 서로 사랑하자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가족은 다른 누구보다도 더 사랑하고 


이해하고 배려해야 할 대상입니다. 


가정은 사랑스러운 가족들이 함께하는 안식처요 낙원이어야 합니다.

 

진실한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곳이어야 합니다. 


그런 가정을 꾸리기 위해서는 가족 간에 신뢰가 바탕이 된 


예의를 갖추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가족 간의 사랑과 화목은 성경의 가르침이자, 


하나님의 교회가 신앙하는 어머니 하나님의 가르침입니다. 


그리고, 사랑이신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의 보편적 심성입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성도들의 가정을 위해 


공적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